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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어 밝아진 거리
해가 뜨니 길도 밝아졌네요.
아직 저쪽은 붉은 빛이 보여요.
오늘 구름은 괜찮아보여서 어제처럼 비가 내릴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아까 올 때 봤던 선물모양 장식을 한 상점가 입구에요.
다이마루 백화점을 지나,
시계탑도 지나요.
패밀리마트 간판이 조금 신기한 느낌이라 찍어봤어요.
상점가 거리도 아직은 아침이라 조용하네요.
산노미야역에 거의 다 왔네요.
아침식사로 야요이켄(in 고베 산노미야)
고베 산노미야역 근처에 있는 야요이켄에 왔어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한다고 적혀있네요.
저번 여행에서도 야요이켄은 2번 정도 방문했었기에 자동판매기 사용은 익숙해요.
일행은 계란과 낫토가 있는 조식과 가라아게(닭튀김) 5개를 선택하고, 저는 고등어구이 조식을 선택했어요.
코로나 이전 여행때는 야요이켄에서 카드결제가 되지 않았는데 위의 기계로 바뀐 후로는 카드결제가 가능해져 조금 더 편리해졌어요.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여기 매장은 좌석수를 보니 그리 넓지 않네요.
주문한 식사가 나오고 맛있게 밥을 먹었어요.
여행에서 아침식사로 먹기 좋은 그러한 식사에요.
식사 후 근처에 있는 이쿠타 신사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신사, 이쿠타 신사로 왔어요.
원래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 저에게 있어선 관광지 개념이에요.
그냥 이렇게 한 바퀴 돌아보는 정도에요.
신사 중에는 작은 규모의 신사도 있고 큰 규모의 신사도 있는데 이 정도면 규모가 있는 신사인 것 같아요.
다음 목적지를 향해
신사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다음 목적지인 기타노이진칸을 향해서 갑니다.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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