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큐슈여행 5일차 3편] 이나바우동에서 고기우동, 텐진에서 하카타 부두로, 배타고 시카노시마, 시카노시마에서 자전거타기
앞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하카타 부두에서 아타고 신사로
아타고 신사에서 후쿠오카 시내 쪽을 보면 전망이 괜찮다고 하는 것을 봤었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카타 부두에서 버스를 타고 텐진역으로 향합니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를 사용 중이라 회수권은 필수적인 건 아니지만 챙겨봅니다.
텐진 지하철역으로 들어갑니다.
빨간 벽돌로 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하상가 내부가 11월인데도 겨울 분위기로 조명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아타고 신사에서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인 무로미역입니다.
무로미역에서 나와 신사쪽으로 걸어가는데 오른쪽으로 후쿠오카 타워가 보입니다.
노을 지는 시간이라 햇빛이 타워에 반사되어 아름답습니다.
왼편으로는 해가 지고 있습니다.
단독 건물로 된 편의점은 일본에서는 자주 보입니다.
고가 아래로 지나갑니다.
아타고 신사로 가는 길이라고 크게 간판이 있습니다.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올라가다가 반대편을 바라보니 노을에 붉게 물든 시내가 보입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건물 사이로 노을에 붉게 물든 후쿠오카 타워와 주변 건물들이 보입니다.
아타고 신사로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이번 여행은 등산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간 지점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있고 토리이도 보입니다.
토리이를 넘어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갑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신사에 도착했습니다.
아타고 신사에서 보는 노을과 야경
후쿠오카 타워가 가운데로 보이는 곳에서 서서 시간을 보내며 노을을 구경합니다.
일몰은 반대편이라 이쪽으로는 짙은 노을이 보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좋은 전망입니다.
타워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봅니다.
후쿠오카를 3번을 왔었지만 이쪽으로 올 일은 없었어서 이번에 잘 보니 번화가라는 느낌보다는 주거지역이라는 느낌이 강한 곳입니다.
노을부터 야경까지 지켜보았습니다.
조금 더 천천히 기다리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된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내려갑니다.
호텔로 가기 위해 하카타역으로
노을과 야경 구경도 마쳤으니 호텔 체크인을 위해 하카타역으로 돌아갑니다.
역까지 가기 위해 왔던 길 그대로 내려옵니다.
아까 신사로 갈 때의 모습과는 다른 밤의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무로미역으로 들어갑니다.
지하철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향합니다.
금세 도착합니다.
호텔로 가기 위해 동쪽 출구로 나와 걸어갑니다.
호텔 체크인 : 텐자 호텔 하카타(Tenza Hotel at Hakata Station)
호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글로 따로 작성하였습니다.
호텔로 들어갑니다.
맡겼던 짐을 찾고 체크인을 합니다.
후쿠오카는 2020년 4월부터 숙박세가 생겨서 1인당 200엔을 내야 합니다.
11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이 호텔에서는 제일 높은 층이네요.
복도는 2018년에 왔을 때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2018년에 방문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느낌입니다.
저녁식사로 초밥 포장 후 객실에서
저녁식사로 근처에서 초밥을 포장하고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 와서 객실에서 먹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귀국이라는 생각과 함께 5일간 바쁘게 달려온 기억들이 추억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