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큐슈여행 3일차 1편] 료칸을 마치고 구마모토로, 큐슈 신칸센타고 가고시마로
앞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 체크인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 스탠다드 트윈룸 | 호텔기록 - 초이스토리
오늘 묵을 호텔은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입니다. 구불구불한 노선으로 버스를 타서 그런지 살짝 컨디션이 안 좋아져 신칸센에 타기 전부터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쉴 생각이었습니다.
가고시마추오역 신칸센 출구로 나와서 왼쪽을 보니 호텔로 가는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연결통로를 지나 호텔로 들어갑니다. 가고시마추오역 개찰구가 2층에 있어서 호텔도 2층 로비로 연결됩니다.
체크인을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모든 호텔이 그랬는데 프론트데스크 옆에 어메니티 공간이 있어서 체크인 후 필요한 어메니티를 챙겨서 객실로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객실은 7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 괜찮은 넓이의 객실입니다.
욕실은 세면대, 변기, 욕조가 한 공간에 있는 일체형입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입니다.
가고시마추오역, 아뮤플라자, 대관람차인 '아뮤랑'이 보입니다.
원래 일정인 센간엔은 포기, 주변 구경 및 편의점 방문
쉬다 보니 바로 이동하기엔 무리가 있어 원래 가기로 계획했던 센간엔은 포기하고 주변을 구경하고 편의점에 가서 간식을 구입해서 간단히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신칸센에서 에키벤으로 먹을 생각이었지만 버스에서 내린 시점에는 뭘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서 그냥 가고시마로 내려왔는데 이제는 조금 출출해졌기 때문입니다.
가고시마추오역으로 와서 1층으로 내려갑니다.
가고시마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입니다. 가고시마 큐트패스 구입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지하를 통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주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내일 체크인 할 예정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가고시마'까지 가는 길을 미리 확인할 겸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 보니 중간 쪽으로 올라가면 노면전차 정류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더 가서 D 출구 쪽으로 가면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가고시마'로 갈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같은 건물에 호텔이 있습니다.
A 출구가 가고시마추오역, C 출구가 노면전차 정류장, D 출구가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과 고속버스터미널 쪽 출구입니다.
D 출구쪽 지하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가면 호텔입니다.
지상으로 올라가도 호텔 입구가 보입니다.
뒤돌아서 가고시마추오역과 아뮤플라자를 바라봅니다.
여기는 마스크 쓴 북극곰 캐릭터가 보입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옆에 있는 로손 편의점에 방문해 먹을거리와 물, 음료를 구입합니다.
호텔로 돌아가서 간식으로 늦은 점심식사
다시 지하통로를 지나 가고시마추오역으로 갑니다.
호텔 로비로 들어가면서 보니 짐을 보관하는 장소가 이렇게 되어있는 곳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진 못해서 어떤 방식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어제 술을 구입하면서 샀던 쿠마몬 사이다입니다. 병당 가격이 싸진 않지만 궁금해서 사 본 음료입니다.
프론트에 연락해 병따개를 부탁해서 병을 따고 호텔에 있는 유리잔에 따라보니 색이 괜찮습니다. 라무네 병보다 조금 더 옅은 색깔입니다.
치킨너겟 비슷한 느낌의 가라아게군입니다. 5개가 들어있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이다와 함께 먹습니다.
같이 구입한 메론빵도 먹습니다.
친구는 나폴리탄 파스타와 치킨을 골랐습니다.
간단히 늦은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잠시 쉽니다.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