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걸어갑니다.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지 선거벽보를 붙일 예정으로 보이는 종이가 설치되어 있네요.
우베 토키와 공원
이번에 갈 곳은 토키와 공원입니다.
위의 토키와 공원 홈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토키와 공원은 식물원, 동물원, 유원지, 박물관 등으로 이루어진 큰 공원입니다.
방문하는 날에는 동물원은 휴무, 유원지나 박물관은 관심이 없고 벚꽃 명소라기에 지나가면서 일부를 구경하려고 방문하였습니다.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서부터 벚꽃이 꽤 보입니다.
우베시의 맨홀입니다.
동물원 근처라서 그런 것인지 원래 우베시의 호수이자 토키와 공원의 중심에 있는 토키와 호수에 사는 동물인지는 몰라도 동물 그림입니다.
토키와 공원 매표소는 지나만 갑니다.
조금 더 올라가서 주차장 중 '토키와 공원 중앙주차장'이라는 곳에 핀 꽃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침 햇빛도 좋고 배경으로 핀 붉은 식물과 벚꽃의 조화가 좋을 것 같아 가까이 찍어봅니다.
걸어가면서 계속 벚꽃 구경입니다.
맑고 따스한 날에 한적한 길을 걸어 다니니 마음이 편한 느낌입니다.
바깥쪽으로 걸어갑니다. 목적지는 토키와 호수 동남쪽에 위치한 '토키와 호수 홀'이라는 이름의 건물입니다.
그 근처가 벚꽃명소라고 하기에 거기까지 보고 다음 목적지로 가려고 합니다.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는 맑은 날이라 그런지 식물이나 꽃의 색감이 더 좋아 보입니다.
토키와 호수 홀 옆에 위치한 '토키와 공원 히가시 주차장'입니다. 직역하면 토키와 공원 동쪽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도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며 사람이 거의 없는 느긋하고 한적한 꽃놀이를 즐겨봅니다.
꽃구경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현재까지 방문한 도시 : 4곳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