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패스의 개편으로 오후 3시전까지 입장해야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해진 우메다 공중정원!
🔍 꽤 오래 전에 주유패스를 이용해 밤의 공중정원을 가 봤으니 낮의 공중정원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오사카역에서 걸어서 공중정원까지!
오사카역 북쪽 출구에서 그랜드프론트 오사카를 지나서 왼쪽으로 가면 눈에 띄는 높은 빌딩이 보여요! ㅎㅎ
유독 눈에 띄는 건물을 따라서 가면 되니 길 잃을 걱정은 없어요!
빌딩은 밤에 보는 것보다 낮에 빛에 반사되어 보이는게 번쩍번쩍하니 멋지네요 ㅎㅎ
전망대 안내를 따라서 걸어가면,
전망대로 가는 안내판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스카이빌딩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두 동의 빌딩이 이어진 모습의 공중정원이 아래에서부터 보여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서,
3층에서 38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요.
엘리베이터는 2대를 운행하는데 사람이 꽤 있어서 그런지 조금 기다려야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 더 올라가면,
여기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이번에는 주유패스를 썼기 때문에 저 앞 입구에서 주유패스 화면을 켜서 안내해주신 QR코드를 카메라로 찍고 체크표시된 화면을 보여주면 티켓으로 바꿔주었어요.
이렇게 티켓으로 받았어요.
정원은 없는 전망대, 우메다 공중정원
공중정원 도착!
참고로 이름은 공중정원이지만 정원은 없어요... ㅎㅎ
(그래서 실망하는 분도 계시다는 후문이... 😅)
여기가 40층 전망대!
이렇게 오사카역 주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안쪽으로 보면 공중정원 특유의 디자인을 볼 수 있고요.
저기 보이는건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그러나 여기가 진짜가 아니고 진짜는 한 층 더 올라간 RF(옥상)층이에요.
유리로 가려지지 않은 전망대가 공중정원의 최대 특징이니까요 🤣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대부분은 계단으로 걸어서 한 층을 올라와요.
(엘리베이터는 노약자나 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공중정원 특유의 디자인도 보고,
유리로 가려지지 않은 전망도 구경해요.
바람이 꽤나 시원하게 불어서 기분이 좋네요 ☺️
이런 식으로 난간이 되어있는 모습이에요.
저 바깥난간 안쪽으로 내부난간이 하나 더 있는 형태라 조심하기만 하면 위험할 건 없어요.
(다만 날아갈 수 있는 모자, 우산 등은 사용할 수 없다고 입구에 적혀있어요)
중간중간 안쪽도 구경하고,
저 멀리 보이는 요도가와도 구경해요.
이렇게 오사카역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비행기 한 대가 날아가네요 ☺️
진짜 비행기를 보고 옆에 있는 비행기모양 풍향계도 봐요.
한 바퀴 돌아봤으니 구경 끝!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엘리베이터를 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내려가는데, 엘리베이터에는 빌딩 모양으로 된 층 표시가 있네요 ㅎㅎ
(중간에 조금 더 진한 주황색으로 위치가 표시되는데, 낮이라 선명하게 보이진 않아요)
이렇게 낮의 공중정원 구경 완료!
☀️ 햇빛 쨍쨍한 낮에 구경해보니 전망대는 밤에 좋기도 하지만 이런 날이라면 낮에 보는 것도 꽤나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어요(그리고 사진도 잘 나와요! 🤣)
👍 주유패스로 간다면 낮에 공중정원에 와보는 것도 추천!
(그리고 저녁에 헵파이브를 타도 좋고 츠텐카쿠에 가거나 아니면 10% 할인을 받고 하루카스300으로 가도 좋아요 ㅎㅎ)
️❗️ 참고로 15시 이후에 입장하려면 주유패스로는 입장권 2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 오늘의 스팟!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梅田スカイビル空中庭園展望台)
📍 위치: 우메다 스카이빌딩 40층(3층으로 입장)
🚃 가는방법: 오사카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 영업시간: 09:30~22:30
💴 입장료: 2,000엔(주유패스로는 15시까지 입장 시 무료!)
🔗 링크: https://www.skybldg.co.jp/observa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