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협회 벚꽃특집 페이지에서 나오는 히메지시 벚꽃 명소에 히메지성이 있는데 히메지성, 히메지성 공원, 히메지시립동물원이 서로 붙어있으니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히메지성을 올라가 볼 생각이에요.
히메지 시립 동물원에서 히메지성으로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히메지성으로 향합니다.
히메지성을 따라가요.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15일 간 벚꽃축제를 하는 것 같네요.
언덕을 살짝 올라가서 공원을 바라봅니다.
여기는 차단펜스(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서...)도 히메지성 캐릭터가 그려져 있네요.
아까 동물원에서 히메지성을 바라본 방향을 반대로 바라봅니다.
천수각으로 가는 방향을 잘못 찾아서 공원을 지나서 가게 되었네요.
히메지성을 바라보며 걸어가요.
이 방향 반대편에 매표소가 있어요.
히메지성
천수각으로 올라가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했어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엔이네요.
여기에서 사람들이 주로 사진을 찍는 것 같네요.
동선이 2가지 있는 것 같지만 천수각으로 향하는 방향으로 가볼게요.
벚꽃구경이니 벚꽃을 주로 봐야겠죠?
성 방향을 바라보며,
계단도 올라가고,
평탄한 길도 걸어가고,
높이가 낮은 문도 지나가다 보면
점차 성이 가까워지네요.
드디어 천수각으로 들어가네요.
히메지성 천수각
천수각에 들어가니 신발을 벗고 비닐봉지에 신발을 넣어 들고 들어가야 하네요.
이렇게 한 층 씩 올라가요.
중간중간 창을 통해 밖을 바라볼 수 있어요.
또 한 층을 올라가고,
창 밖을 바라보고,
내부는 어두운 편이라 스마트폰으로는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네요.
전체 6층 중 3층까지 올라왔네요.
성 내부 구조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네요.
이렇게 성 내부 구조물도 구경하고,
이 쪽은 공원방향(지도 기준 남쪽)이네요.
저 앞에 보이는 큰 길이 히메지역으로 향하는 길이네요.
이 쪽에 보이는 붉은 건물은 히메지시립미술관이네요.
천수각을 나와 바깥으로
천수각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어요.
길을 따라 밖으로 향합니다.
성을 가까이서 한 번 보고,
공원 쪽도 구경하고,
바깥을 향해 나갑니다.
길을 따라 나가는데 영업시간이 끝날 무렵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작별이라는 이름의 노래로도 유명한 'Auld Lang Syne' 멜로디가 흘러나오네요.
길을 따라서 걸어나가다 보면 이렇게 중간에 꽃구경도 할 수 있어요.
성벽 옆에 핀 꽃도,
소나무와 벚꽃이 같이 있는 모습도 구경해요.
바로 위에는 성도 같이 보이네요.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을 하다 보면
아까 들어왔던 방향으로 나오네요.
아까 들어올 때 찍었던 구도와 비슷하게 찍어보며
성 밖으로 나갑니다.
길을 따라서 공원 밖으로 갑니다.
현재까지 방문한 도시 : 12곳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