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역 도착, 역의 창 밖으로 보이는 후쿠야마성
신칸센을 타고 후쿠야마역에 왔어요.
역의 창 밖으로 성이 보이는데 역 바로 앞에 있는 성, 후쿠야마성이에요!
역에 열려있는 창으로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까워요.
후쿠야마역에서 후쿠야마성으로
개찰구를 나와 역의 안내판을 보면 북쪽 출구 방면에 후쿠야마성이 써 있네요.
북쪽 출구로 나가봐요.
북쪽 출구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성벽이네요.
후쿠야마역 북쪽 출구는 이렇게 생겼네요.
후쿠야마성
후쿠야마성 안내판을 잠시 보고 어떻게 돌아볼 지 생각했어요.
계단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꺾자마자 보이는 것은 후쿠야마성의 '후시미 망루'에요.
후쿠야마성도 벚꽃이 가득한데다가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게 좋네요.
안쪽 성벽 밖으로 살짝 튀어나온 듯한 건물은 '오유도노(御湯殿)'라는 건물이에요.
성의 영주가 사용하기 위한 목욕탕이었는데, 1945년 8월에 공습으로 소실되었다가 1966년 복원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하얀색 외관을 가진 성벽과 건물들이 인상적이네요.
걸어온 곳을 돌아보았더니 벚꽃길이네요.
소나무의 형태가 특이하여 소나무 아래로 성을 배치한 구도로 찍어보았어요.
성도 하얀색 외관에 회색빛을 띄는 지붕이라 깔끔한 색 조합이네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보니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게 마치 축제기간 느낌이네요.
성 앞이에요.
이른 시간이기도 해서 성 천수각에는 올라가지 않을 생각이에요.
천수각 주변에는 낮 이후로 운영하는 듯한 축제 노점이 있네요.
여기도 벚꽃시즌이라 축제 노점을 하는 것 같아요.
아까 아래에서 올려보았던 바깥으로 살짝 튀어나온 건물인 '오유도노'인 것 같네요.
한 바퀴는 적당히 돌아본 것 같으니 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가볼게요.
후쿠야마성 구경을 마치고 후쿠야마역으로
아까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갔었던 길이 보이네요.
이제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요.
후쿠야마역에 돌아왔어요!
현재까지 방문한 도시 : 7곳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