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편의점, 세이코마트

홋카이도에 가면 볼 수 있는 편의점 세이코마트에요!
홋카이도 외의 지역에선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가 대부분이지만, 홋카이도에서는 세이코마트를 꽤 볼 수 있어요.

세이코마트에선 HOT CHEF라는 이름으로 즉석식품을 파는 코너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핫 셰프 코너가 따로 있는데, 사실 로손이나 세븐일레븐 등의 다른 편의점에서도 치킨이나 닭꼬치같은 것을 팔곤 해서 크게 특이하게 느껴지진 않긴 해요.
오른쪽 위에 적힌 '이 가게에서 손수 갓 만든 주먹밥과 도시락입니다'라고 적힌 것을 보니 밥류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 있어선 따뜻한 음식으로는 치킨이나 닭꼬치 정도에 한정된 다른 편의점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

오후 9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었는데, 이 정도 종류가 남아있었어요.
세이코마트에서 본 양념치킨!

이미 저녁식사는 했고 야간버스를 타기 전에 간단히 맥주 한 캔과 먹을 것을 사려고 해서 밥이나 면류는 보지 않고 위쪽을 살펴봤어요.
저기 있는건 후라이드 치킨!

홋카이도의 감자를 쓴 감자튀김!
(지금 보면 이것도 하나 먹어 볼 걸 그랬네요 😅)

그러다가 눈에 띄어서 사게 된 이 것!
양념치킨, 정확히는 가타카나로 적힌 발음 그대로는 얀뇨무치킨(ヤンニョムチキン)이에요.

'고추장을 사용한 매운 치킨'이라는데, 양념치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의 양념치킨 맛과 비슷할 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하나 구입해봤어요 ☺️
이건 양념치킨이 아니고 얀뇨무치킨...

그렇게 일본에서 먹는 첫 양념치킨!

열어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먹어보니...
제가 알고 있는 한국식 양념치킨과는 꽤나 다른 맛이었어요.
정확하게 느끼진 못했지만 마치 치킨에 그냥 고추장 양념을 한 느낌...? 간장치킨에 고추장 양념을 한 느낌...? 그런 느낌이었는데, 적어도 한국식 양념치킨과는 다른 음식으로 봐야할 것 같아서 제품 이름 그대로 얀뇨무치킨이라 하는게 맞는 것 같은 맛이었어요 😅
원래 편의점이던 드럭스토어던 100엔샵이던 방문했을 때, 새로운 것이 나오면 시도해보는 성향이라 이번에도 도전해봤고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라 좋은 경험이긴 하지만, 양념치킨을 생각하고 먹으면 당황할 수 있겠다 싶은 맛이네요 😅
그래도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면 한 팩에 4조각 정도라 부담없는 정도의 양이기도 하니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
여행이란게 익숙한 느낌만 있으면 뭔가 아쉽잖아요 🤣
✏️ 제품 및 구입정보
📆 구입시기: 2025년 2월 초
📍 구입장소: 세이코마트 오도리 버스센터점(홋카이도 삿포로시 소재)
💰 구입금액: 세이코마트 HC(핫 셰프) 양념치킨 311엔
홋카이도의 편의점, 세이코마트

홋카이도에 가면 볼 수 있는 편의점 세이코마트에요!
홋카이도 외의 지역에선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가 대부분이지만, 홋카이도에서는 세이코마트를 꽤 볼 수 있어요.

세이코마트에선 HOT CHEF라는 이름으로 즉석식품을 파는 코너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핫 셰프 코너가 따로 있는데, 사실 로손이나 세븐일레븐 등의 다른 편의점에서도 치킨이나 닭꼬치같은 것을 팔곤 해서 크게 특이하게 느껴지진 않긴 해요.
오른쪽 위에 적힌 '이 가게에서 손수 갓 만든 주먹밥과 도시락입니다'라고 적힌 것을 보니 밥류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 있어선 따뜻한 음식으로는 치킨이나 닭꼬치 정도에 한정된 다른 편의점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

오후 9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었는데, 이 정도 종류가 남아있었어요.
세이코마트에서 본 양념치킨!

이미 저녁식사는 했고 야간버스를 타기 전에 간단히 맥주 한 캔과 먹을 것을 사려고 해서 밥이나 면류는 보지 않고 위쪽을 살펴봤어요.
저기 있는건 후라이드 치킨!

홋카이도의 감자를 쓴 감자튀김!
(지금 보면 이것도 하나 먹어 볼 걸 그랬네요 😅)

그러다가 눈에 띄어서 사게 된 이 것!
양념치킨, 정확히는 가타카나로 적힌 발음 그대로는 얀뇨무치킨(ヤンニョムチキン)이에요.

'고추장을 사용한 매운 치킨'이라는데, 양념치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의 양념치킨 맛과 비슷할 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하나 구입해봤어요 ☺️
이건 양념치킨이 아니고 얀뇨무치킨...

그렇게 일본에서 먹는 첫 양념치킨!

열어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먹어보니...
제가 알고 있는 한국식 양념치킨과는 꽤나 다른 맛이었어요.
정확하게 느끼진 못했지만 마치 치킨에 그냥 고추장 양념을 한 느낌...? 간장치킨에 고추장 양념을 한 느낌...? 그런 느낌이었는데, 적어도 한국식 양념치킨과는 다른 음식으로 봐야할 것 같아서 제품 이름 그대로 얀뇨무치킨이라 하는게 맞는 것 같은 맛이었어요 😅
원래 편의점이던 드럭스토어던 100엔샵이던 방문했을 때, 새로운 것이 나오면 시도해보는 성향이라 이번에도 도전해봤고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라 좋은 경험이긴 하지만, 양념치킨을 생각하고 먹으면 당황할 수 있겠다 싶은 맛이네요 😅
그래도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면 한 팩에 4조각 정도라 부담없는 정도의 양이기도 하니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
여행이란게 익숙한 느낌만 있으면 뭔가 아쉽잖아요 🤣
✏️ 제품 및 구입정보
📆 구입시기: 2025년 2월 초
📍 구입장소: 세이코마트 오도리 버스센터점(홋카이도 삿포로시 소재)
💰 구입금액: 세이코마트 HC(핫 셰프) 양념치킨 311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