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남쪽 가고시마에는 최남단 타이틀을 가진 역이 3개 있어요.
[가고시마에 있는 최남단 타이틀을 가진 3개 역]
1️⃣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
2️⃣ 일본 JR 최남단역, 니시오야마역
3️⃣ 일본 JR 최남단 유인역, 야마카와역
종단여행을 하며 3개를 하루에 구경하게 되었는데, 하나씩 적어보려고 해요 ㅎㅎ
이번에는 마지막인 '1️⃣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이에요!
(실제로는 3️⃣→2️⃣→1️⃣ 순서로 방문했기 때문에 방문한 순서대로 적어볼게요 🤣)
니시오야마역에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타고 종점까지!

여기는 가고시마현의 남쪽, 이부스키시에 위치한 '일본 JR 최남단역, 니시오야마역'이에요.
'일본 JR 최남단 유인역' 야마카와역, '일본 JR 최남단역' 니시오야마역,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까지 3개의 최남단 타이틀을 가진 역을 하루 만에 보려는 목표를 가지고 오늘 하루 열심히 이동중이에요.
오늘 하루 야마카와역을 구경하고 야마카와역에서 니시오야마역까지 걸어와서 니시오야마역을 구경하는데, 걸어오느라 걸린 시간이 아슬아슬했는지 사진을 찍는 사이에 마쿠라자키행 열차가 들어와요.
이제 이 열차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이에요.

열차를 타고 창 밖을 보니 해가 지고 있네요.
야마카와역에서 니시오야마역까지 백팩을 메고 햇빛 쨍쨍한 무더운 날씨에 걸으려니 체력이 꽤나 소진되어서 창밖을 가만히 바라보며 종점까지 향했네요 😅

마쿠라자키역까지 가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도 10명이 채 되질 않아요.
(사실 10명도 과장이고, 한 5명 정도...?)
그래서 열차 안은 매우 조용한 느낌이에요.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

마쿠라자키역에 도착했어요!

여기서부터 왓카나이역까지 가야하는 여정은 내일부터에요 ㅎㅎ
왓카나이역에도 아래 부분이 빨간색이 아니고 초록색인 동일한 것이 있다는데 그걸 찍는 것까지가 이번 종단여행이겠죠.

그래도 아까의 니시오야마역에 비하면 마쿠라자키역은 역 건물은 있어요.

역을 나와서 왼쪽 아래에 적힌 팻말을 보니 여기서 왓카나이역까지 3,099.5km 라는 것 같네요.
(사실 이 시점에는 배고프고 힘들어서 그런걸 볼 생각도 없었지만요 ㅎㅎ)
다음 날, 출발하면서 다시 본 마쿠라자키역

전날 묵었던 호텔은 마쿠라자키역이 창문으로 보이는 호텔이었어요.
그래서 다음 날부터 시작될 '기차로 일본종단'을 조금 더 실감할 수 있었어요 ㅎㅎ
다음 날, 체크아웃을 마치고 마쿠라자키역 앞에 도착!
(호텔 창문으로 마쿠라자키역이 보일 정도라 걸어서 2~3분 정도 거리긴 하지만요 ㅎㅎ)

이미 제가 탈 열차가 와 있는 것 같네요.
시동 걸린 자동차처럼 소리가 덜덜덜하는게 꽤 크네요... ㅎㅎ

이제 종단여행 시작!
여기서부터 3,000km를 넘는 곳까지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리면서도 긴장되는 순간이에요.

마쿠라자키역은 무인역이라 따로 개찰구는 없어요.
(열차에 있는 정리권을 뽑거나 패스권을 들고 있어야죠 ㅎㅎ)

(어제 사진과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ㅎㅎ)
저도 순간 적으면서 '어제 사진과 같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아직 열차의 문이 열리진 않아서 이것저것 찍어보는 중이에요.
일단 마쿠라자키역 역명판!

어제 찍어봤지만 종단여행 시작을 기념하여 제대로 찍어두는데 열차 문이 열리네요.
이제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에서 출발해서 '일본 최북단역' 왓카나이역까지 가는 '기차로 일본종단' 여정을 시작해요!
(여행기는 적긴 적어야하는데 어떤 식으로 적는게 좋을지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아직 제대로 쓰질 못했네요... ㅎㅎ)
이번 2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대로 지금까지 적지 못한 여행기들을 열심히 적어볼게요!
📍 오늘의 스팟!
마쿠라자키역(枕崎駅)
📍 위치: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시 소재
🚃 가는방법: 가고시마추오역에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타고 약 2시간 35분(1,850엔)
- 이부스키역에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타고 약 1시간 20분(950엔)
큐슈 남쪽 가고시마에는 최남단 타이틀을 가진 역이 3개 있어요.
[가고시마에 있는 최남단 타이틀을 가진 3개 역]
1️⃣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
2️⃣ 일본 JR 최남단역, 니시오야마역
3️⃣ 일본 JR 최남단 유인역, 야마카와역
종단여행을 하며 3개를 하루에 구경하게 되었는데, 하나씩 적어보려고 해요 ㅎㅎ
이번에는 마지막인 '1️⃣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이에요!
(실제로는 3️⃣→2️⃣→1️⃣ 순서로 방문했기 때문에 방문한 순서대로 적어볼게요 🤣)
니시오야마역에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타고 종점까지!

여기는 가고시마현의 남쪽, 이부스키시에 위치한 '일본 JR 최남단역, 니시오야마역'이에요.
'일본 JR 최남단 유인역' 야마카와역, '일본 JR 최남단역' 니시오야마역,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까지 3개의 최남단 타이틀을 가진 역을 하루 만에 보려는 목표를 가지고 오늘 하루 열심히 이동중이에요.
오늘 하루 야마카와역을 구경하고 야마카와역에서 니시오야마역까지 걸어와서 니시오야마역을 구경하는데, 걸어오느라 걸린 시간이 아슬아슬했는지 사진을 찍는 사이에 마쿠라자키행 열차가 들어와요.
이제 이 열차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이에요.

열차를 타고 창 밖을 보니 해가 지고 있네요.
야마카와역에서 니시오야마역까지 백팩을 메고 햇빛 쨍쨍한 무더운 날씨에 걸으려니 체력이 꽤나 소진되어서 창밖을 가만히 바라보며 종점까지 향했네요 😅

마쿠라자키역까지 가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도 10명이 채 되질 않아요.
(사실 10명도 과장이고, 한 5명 정도...?)
그래서 열차 안은 매우 조용한 느낌이에요.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

마쿠라자키역에 도착했어요!

여기서부터 왓카나이역까지 가야하는 여정은 내일부터에요 ㅎㅎ
왓카나이역에도 아래 부분이 빨간색이 아니고 초록색인 동일한 것이 있다는데 그걸 찍는 것까지가 이번 종단여행이겠죠.

그래도 아까의 니시오야마역에 비하면 마쿠라자키역은 역 건물은 있어요.

역을 나와서 왼쪽 아래에 적힌 팻말을 보니 여기서 왓카나이역까지 3,099.5km 라는 것 같네요.
(사실 이 시점에는 배고프고 힘들어서 그런걸 볼 생각도 없었지만요 ㅎㅎ)
다음 날, 출발하면서 다시 본 마쿠라자키역

전날 묵었던 호텔은 마쿠라자키역이 창문으로 보이는 호텔이었어요.
그래서 다음 날부터 시작될 '기차로 일본종단'을 조금 더 실감할 수 있었어요 ㅎㅎ
다음 날, 체크아웃을 마치고 마쿠라자키역 앞에 도착!
(호텔 창문으로 마쿠라자키역이 보일 정도라 걸어서 2~3분 정도 거리긴 하지만요 ㅎㅎ)

이미 제가 탈 열차가 와 있는 것 같네요.
시동 걸린 자동차처럼 소리가 덜덜덜하는게 꽤 크네요... ㅎㅎ

이제 종단여행 시작!
여기서부터 3,000km를 넘는 곳까지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리면서도 긴장되는 순간이에요.

마쿠라자키역은 무인역이라 따로 개찰구는 없어요.
(열차에 있는 정리권을 뽑거나 패스권을 들고 있어야죠 ㅎㅎ)

(어제 사진과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ㅎㅎ)
저도 순간 적으면서 '어제 사진과 같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아직 열차의 문이 열리진 않아서 이것저것 찍어보는 중이에요.
일단 마쿠라자키역 역명판!

어제 찍어봤지만 종단여행 시작을 기념하여 제대로 찍어두는데 열차 문이 열리네요.
이제 '일본 JR 최남단 종점역' 마쿠라자키역에서 출발해서 '일본 최북단역' 왓카나이역까지 가는 '기차로 일본종단' 여정을 시작해요!
(여행기는 적긴 적어야하는데 어떤 식으로 적는게 좋을지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아직 제대로 쓰질 못했네요... ㅎㅎ)
이번 2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대로 지금까지 적지 못한 여행기들을 열심히 적어볼게요!
📍 오늘의 스팟!
마쿠라자키역(枕崎駅)
📍 위치: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시 소재
🚃 가는방법: 가고시마추오역에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타고 약 2시간 35분(1,850엔)
- 이부스키역에서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을 타고 약 1시간 20분(95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