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찾아간 패밀리레스토랑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패밀리레스토랑이지만, 일본에선 아직도 꽤 많은 브랜드가 많은 지점을 두고 있어요!
그 중에 큐슈권에 많이 있는 '조이풀'이라는 패밀리레스토랑을 이번 여행 중에 아침식사 장소로 이용해보려고 생각했어요
조이풀의 많은 지점이 24시간 영업을 하고, 오전 5시~10시에 조식메뉴를 판매한다는 점이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는 저에게 맞을 것 같아서 계획에 넣었어요
이번 여행에서의 '조이풀 여정'의 시작을 함께 할 '조이풀 오이타오테마치점'이 길 건너편에 보이네요.
패밀리레스토랑이라는 느낌이 잘 느껴지는 외관이에요.
왼쪽과 오른쪽 아래에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표시인 '24h'가 인상적이네요
조이풀 아침식사, 1일차 시작합니다!
조이풀 모닝메뉴!
토스트, 샐러드, 베이컨 등과 같은 종류로 구성된 양식 느낌의 메뉴와
밥, 나물, 미소된장국 같은 종류로 구성된 일식 느낌의 메뉴가 있네요.
낫토는 먹질 못하니 438엔짜리 메뉴로 주문해봅니다.
모닝 메뉴에는 드링크바는 포함된 금액이고, '수프바'라고 해서 콘수프와 같은 수프를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코스는 추가로 110엔을 내면 이용 가능해요!
저는 '수프바'도 추가했어요!
아침 일찍 느껴보는 패밀리레스토랑 분위기
사람이 없어서 시끌벅적한 패밀리레스토랑 느낌은 아니지만, 어릴 적 느꼈던 패밀리레스토랑 분위기는 잘 느껴지는 인테리어에요.
드링크바와 수프바에서 음료부터!
아침이니 커피부터 한 잔 내려볼게요.
차 종류도 있네요.
홍차, 녹차, 코코아 등이 있네요.
이게 110엔 추가로 이용 가능한 '수프바'에요.
콘스프, 어니언콘소메, 크림스프가 있네요.
이렇게 컵, 얼음도 옆에 잘 놓여져 있어요.
커피, 수프와 함께하는 아침식사
콘수프와 커피를 가지고 왔어요.
커피가 뜨거워서 잠시 기다리니 밥이 나왔네요.
계란후라이에 베이컨, 시금치 비슷한 나물과 뭔지는 잘 모르겠는 반찬 한 종류, 단무지와 미소된장국, 밥 구성이에요.
간장도 같이 있길래 밥에 간장을 넣어서 계란후라이도 넣어서 간장계란밥으로 먹었어요... ㅎㅎ
수프, 커피와 함께 아침식사 시작!
밥을 먹으며 창 밖으로 밝아오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깔끔하게 다 먹고 정리까지!
다 먹었으니 마음 편하게 깔끔히 정리해두고 계산을 마치고 이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정리할 필요는 없지만 그냥 개인적인 성격이라 스스로 편하려고 하는거에요... ㅎㅎ)
번외: 드링크바 음료 종류 알아보기!
마침 시간 여유가 조금 있기도 해서 드링크바 기계에 어떤 음료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하나씩 눌러보면서 찍어봤어요!
(다 마실 수는 없어서 종류만 확인하고 마시는건 다음 기회로... ㅎㅎ)